'라디오스타' 이민호,"제 2의 수지라도 만나고파" 동명이인 일화 고백

기사 등록 2015-10-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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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이민호가 동명이인 배우 이민호와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화정'에 출연했던 이민호는 10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민호'라는 이름이 많아 생긴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날 MC들은 이민호에게 "야구선수 이민호, 붐 본명 이민호, 한류스타 이민호 등 동명이인이 많다"며 "한류스타 이민호와 교류나 주변에서 착각한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호는 "그런 경우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민호는 "섭외전화가 잘못 온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 실시간 검색어 뜨면, 열애설 터졌을 때처럼 그럴 때는 주위 사람들이 잘 만나냐고 장난을 치곤 했다. 그러면 제가 '나도 제2의 그분이라도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왕실특집'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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