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시청률 대폭 상승..15% 재돌파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6-12-26 06: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은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1.6%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한 미풍(임지연 분)이 장고(손호준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장고는 미풍을 보내고 싶지 않았으나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혼에 응했다.

이외에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미풍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1.1%, SBS 'SAF연예대상1부'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