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 자태 공개…여신 강림

기사 등록 2016-03-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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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김소현이 핑크빛 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에서 피아노 천재 윤유슬 역을 맡은 김소현의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드레스 차림의 ‘여신강림’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피아노 연주 무대 위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기품 있게 앉아있는 김소현은 앳된 소녀 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가득 뿜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연주를 앞두고 집중한 듯한 김소현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피아니스트의 기품 넘치는 아우라마저 느껴진다.

한편‘페이지터너’는 천부적인 감각을 타고난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의 등을 떠 밀며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반짝이며 빛을 내는 열정의 매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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