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올레',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힐링 무비

기사 등록 2016-08-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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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의 언론시사회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채두병,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분),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분),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분)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일상 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특히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스크린 안과 밖을 넘나드는 진한 우정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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