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불후2' 마지막 무대서 우승 차지 '유종의 美'

기사 등록 2012-05-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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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알리가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마지막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월 26일 오후 방송한 ‘불후2’는 윤향기-윤복희 남매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불후2’에서 잠시 하차하는 알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평가단 투표 결과 알리는 성훈을 제치고 1승을 거둬 ‘불후2’ 우승 영광을 거머줬다. 그는 “‘불후2’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행복함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알리는 알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고 사람의 정이 음악 안에서 얼마나 녹아나는지 알 수 있게 해준 곳”이라고 ‘불후2’를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 외에도 임태경, 노브레인, 서운이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불후2’에서 하차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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