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임진년]백지영 "올해는 방송, 공연 등 다방면으로 인사드릴께요"

기사 등록 2012-01-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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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012년 흑룡해의 주인공 가수 백지영. 그는 트랜디한 후크송과 아이돌들의 홍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곡들과 빼어난 보컬실력을 무기로 흔들리지 않고 가요계의 한 획을 담당하고 있다.

올 한해 자신의 해를 맞아 더욱 더 화려한 날개짓을 시도하는 백지영에게 이슈데일리가 새해 인사와 계획을 들어봤다.

▲ 흑룡 해를 맞은 소감은?

“2012년이 저에게는 안 올 줄 알았는데 오고 말았네요. 이번 한 해 는 건강을 많이 돌볼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건강이 밑받침되야 이루고자 하는 바를 향해 달려갈 수 테니까요.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앨범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여러모로 많은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백지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명절에 관한 에피소드와 이번 명절 계획은?

“예전에는 가족끼리 모여서 소소하게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랬는데 사랑스러운 조카가 생긴 이후로는 모두 조카 이야기 뿐 이에요. 그만큼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조카라 명절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가끔은 명절에도 스케줄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집에서 전도 부치고 어머니도 도와드렸어야 했는데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워요. 이번 명절에는 어머니를 좀 도와드릴 계획이에요.”

▲ 2012년, 앨범 활동 계획은?

“이번 해에는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올해 중순 쯤 새 앨범으로 대중분들을 찾아보리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올해는 콘서트로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기대 부탁드릴께요.”

▲ 정석원과 공개 열애 중인데 결혼 계획은?

“원래 결혼 계획은 40살이 되기 전에 자식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거였는네 그건 이미 물 건너갔고요.(웃음) 정석원씨와는 아직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어요. 현재는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고 연애 감정에 충실한 채 알콩달콩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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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계획하고 있는 활동
“올 해는 애견을 위한 일을 많이 하고 싶어요. 애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유기견이 더욱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올 한 해는 유기견을 돕는 일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마디

“조금 더 새롭고 좋은 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녹음하고 작업하고 있고요. 신중하게 작업하는 만큼 좋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앨범 뿐 아니라 방송, 콘서트로도 여러분들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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