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매니지먼트 숲에 새 둥지..'전도연-공유와 한솥밥'

기사 등록 2016-03-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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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정유미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맺고 전도연, 공유, 공효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 숲은 10일 "정유미와 지난달 29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데뷔 이후 상업 영화, 다양성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어떤 영역이든 정유미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해 그 해 단편 영화계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이후 ‘도가니’ ‘우리 선희’ ‘깡철이’ ‘내 깡패 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직장의 신’ ‘연애의 발견’의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유미는 올 여름,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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