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공정연 언니 공승연, 이종현과 닿을 듯 말 듯 '아찔' 키스

기사 등록 2015-10-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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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늘(20일) 데뷔 한 가운데, 멤버 공정연의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의 커플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공승연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종현과 커플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 당시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과감하게 다가갔다. 또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포즈를 취하며 공승연을 리드했고 두 사람은 키스 직전에 놓인 상황을 연출했다.

공승연은 "숨도 못 쉬었다. 너무 가까워서 내 숨결이 느껴질까봐. 그게 이상했다.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내 정신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종현은 "평소엔 아무렇지 않았을 텐데 아내와 같이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진작가는 "살짝만 닿을 것 같이 한번만 하자"고 제안했고 이종현은 "안 닿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진을 확인해보니 두 사람의 윗입술이 살짝 닿았다.

한편 공승연은 "첫 뽀뽀라 인정하기 싫다. 얼떨결에 닿은 거다"고 말했고 이종현은 "난 기억 안난다. 무효"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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