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규호, 단독 콘서트 개최…'오롯이 노래에만 집중'

기사 등록 2015-10-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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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오전 이규호 소속사 관계자는 "이규호가 11월 28~29일 이틀 동안 서울 합정동 LIG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몰린 2015'를 연다"고 밝혔다.

이규호는 지난 3월 싱글 '불여우는 내 짝' 발매와 'KYO+fresh'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11월 3일 오후 12시 새 싱글 발표와 함께 '몰린 2015'라는 이름으로 1년여 만에 단독공연을 연다.

'몰린 2014'콘서트가 맑고 청량한 가을날에 소풍을 온 느낌이었다면 '몰린 2015'콘서트는 어두운 도시의 차가움이 불러오는 친숙함과 낯설음에 대한 이야기로, 오롯이 노래에만 집중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규호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 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서 동상을 받으며 음악계에 첫발을 디딘 이규호는 이승환과 토이, 윤종신 등 다수의 앨범에 작사, 작곡, 보컬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몰린 2015' 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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