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민, 에릭남 등장에 '사심 폭발'

기사 등록 2015-12-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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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안녕하세요' 김지민이 에릭남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56회에서는 게스트로 이상훈, 에릭남, 김지민, 오하영 등이 출연해 2015년 연말특집 '경매'편이 그려졌다.

'안녕하시장'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안녕하세요' 역대 출연자들의 애장품은 물론 게스트들 모두 각자 기부할 물품을 경매에 내놨다.

이날 에릭남이 "운동복을 경매에 내놨다"고 말하자 이영자가 "쓰던 거? 새 거?"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에릭남이 "새 운동복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김지민은 "혹시 본인을 내놓을 생각은 없어요?"라고 말하며 사심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MC 신동엽이 "연말에는 누나를 조심해야지"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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