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흥국, 조PD에 "방송국 언제 입사했냐"

기사 등록 2013-09-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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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흥국이 과거 조PD를 방송국 PD로 오해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추석특집 '세바퀴 종합선물세트'에서는 김흥국과 김주현 부녀가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김흥국은 과거 자신의 실수담을 전하는 가운데 신인이었던 조PD가 CD를 주면서 인사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조PD와의 대면에서 "PD가 와서 인사하는데 언제 입사했냐고 말했다"고 전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김흥국은 또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거미의 노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친구가 부르는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로 바꿔 말한 사연도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흥국의 딸 주현 양은 비욘세의 춤을 똑같이 따라하는 댄스 실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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