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일일극 1위, 반효정 수술 반대 "니 죗값 치르는 것"

기사 등록 2011-09-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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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한 1위의 아성을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26.2%보다 3.0%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말남(반효정 분)이 은님(정은채 분)의 골수이식 수술을 부탁하러 온 화연을 차갑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님(정은채 분)은 진이(최원홍)와 조직이 맞는 골수 기증자로 공여자가 되려고 했다. 이에 화연(이혜숙 분)은 말남에게 은님의 수술을 허락받고자 갔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말남은 화연에게 버리고 간 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화연의 뻔뻔함이 싫었고 진이가 아픈 것도 다 화연의 죄값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와 MBC ‘불굴의 며느리’는 각각 12.4%와 13.0%의 시청률을 보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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