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부산행’, 300만 900만 관객 넘었다 ‘흥행 질주 중’

기사 등록 2016-08-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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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과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나란히 300만,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2일 전국 1011개의 스크린에서 46만 2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8만 290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1위를 차지했다.

‘부산행’은 전국 921개의 스크린에서 30만 2954명의 관객을 모아 905만 9604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다.

개봉 전 혹평과 다르게 선전 중인 ‘인천상륙작전’은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으고 있다. ‘부산행’ 또한 개봉 직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 첫 천만영화를 향해 쾌속 질주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제이슨 본’이 17만 6596명의 관객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NEW)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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