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국가대표' 이봉주, 윙크왕자 등극 '폭소'

기사 등록 2012-02-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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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윙크 왕자로 등극했다.

오는 2월 11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불멸의 국가대표 선수단(이하 불국단)이 자체선발전을 갖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불국단은 전 MC 서효명에게 가장 가슴 떨리는 윙크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선택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동성은 본인의 자랑인 탄탄한 허벅지를 내보이며 윙크를 날렸고, 우지원은 수줍은 하트를 날리며 서효명에게 윙크를 보냈다.

김세진은 윙크를 하기 위해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서효명을 두고 키 높이 조절까지 하는 다정함을 선보여 서효명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히든카드로 자칭 불국단의 ‘윙크왕자’ 이봉주가 서효명에게 사랑의 총알까지 쏴가며 적극적으로 윙크를 해 순식간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불멸의 국가대표’는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으로 이뤄진 선수단이 현직 최고의 국가대표와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불멸의 국가대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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