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 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 고대 안암 병원에 빈소 차려져

기사 등록 2014-09-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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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본명 고은비)가 9월 3일 오전 1시 20분 경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2013년 3월 첫 번째 미니음반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지난달 7일 신곡 '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탑승한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하고 리세와 소정이 중상을 입었다.

아주대학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중인 리세를 제외한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는 은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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