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새 가수 김경호 폭발적 고음 샤우팅 통할까?

기사 등록 2011-09-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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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폭발적인 고음 샤우팅의 가수 김경호가 '나는 가수다'에 합류했다.

12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김경호가 새로운 가수로 참여했다. 그는 앞서 1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김조한 대신 합류한 것.

이날 경연에서 김경호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평가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는 후문.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의 전설이 돌아온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김경호는 이전에도 핑클의 '나우(Now)'를 리메이크하며 록이 아닌 다른 장르의 노래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등 녹록치않은 실력을 선보였던 적이 있어 '나는 가수다'의 기존 경연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김경호가 합류한 '나는 가수다' 12일 경연은 18일 방송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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