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무서운 기세로 ‘대세 아이돌 입증’…신곡 ‘RUN’ 100만뷰 돌파

기사 등록 2015-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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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RUN’ 뮤직비디오가 공개 7시간 만에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 발매, 유뷰브와 빅히트 공식 채널 및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RU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두 채널 합산, 154만 1282뷰를 달성한 것.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곡 제목처럼 끊임없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양연화 pt.1’ 타이틀곡이었던 ‘I NEED U’와 콘서트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이어져 온 방황하는 청춘들의 스토리가 그대로 연결되어 청춘 2부작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힙합 문화의 상징인 그래피티를 비롯해 파티, 베개싸움, 수중연기 씬 등 다채롭게 구성된 장면들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또한 'I NEED U'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한 룸펜스가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연출을 맡았다. 장면마다 녹아 있는 다양한 상징과 복선으로 뮤비 해석본까지 등장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전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해외 팬들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디오도 수십 건 등장해 글로벌 신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를 통해 컴백 후 신곡 'RUN'의 첫 방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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