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추리 소설 버금가는 결말로 '온라인 강타' 화제

기사 등록 2017-03-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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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해빙' 포스터

[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이 시사회 이후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심리스릴러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를 다뤘다.

영화는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에 충실해 주인공 승훈(조진웅)의 시선과 내면의 심리를 따라 이야기를 전개, 의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숨 쉴틈 없는 서스펜스를 부여했다.

언론과 평단은 물론 실관람객들도 SNS를 통해 '해빙'의 충격적인 스토리와 극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출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빙'을 본 관객들은 "모든 게 다 완벽했다(hs***)"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ra***)" "퍼즐조각을 맞추듯 여러 상황이 맞물리며 이루어낸 결말(황당***)"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심리 스릴러 만난 듯(gee***)"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 아직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예랑기자 yrang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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