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나보다 승기가 더 좋다" 고백 '화들짝'

기사 등록 2011-1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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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김종민이 이승기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승기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이승기는 발바닥 게임에서 승리를 차지, 나머지 멤버들의 '1박2일' 여행지를 정할 수 있었다. 이에 이승기는 멤버들에게 '나에게 이승기란?'질문에 답변해주길 원했다.

먼저 은지원은 "나에게 이승기란 반쪽이다. 평생을 같이 해도 모둔 것을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동생이다"고 멘트를 던졌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보류 시켰다.

이어 김종민은 "나는 나보다 네가 더 좋아"라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주변을 경악케 했다. 반면 엄태웅은 "이승기는 그냥 내 동생이야. 나 통영갈게"라며 터프한 모습으로 경남 통영 행을 확정지었다.

이승기를 설득시키지 못한 김종민은 은지원과 마지막으로 발바닥 게임을 했지만 패배를 하며 강원도 행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가을맞이 '김치특집'으로 1박2일 멤버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은지원 엄태웅은 각 지방 대표 김치를 알아보기 위해 떠났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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