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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 사랑과 이별의 갈림길..그의 선택은?

기사 등록 2012-11-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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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가 사랑과 이별의 갈림길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선택을 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오는 11월 15일 방송하는 ‘착한남자’ 19회 방송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택을 하게 된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재희(박시연 분)를 껴안아 주며 위로해줬다. 이를 지켜본 은기(문채원 분)가 충격적인 표정을 지으며 끝을 맺었던 가운데 마루(송중기 분)가 내릴 선택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은마루(강마루-서은기) 커플이 어떠한 길로 향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한 남자’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착한남자’ 19회 방송에서는 조금씩 맞춰지는 퍼즐들로 폭풍과도 같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 마루가 결심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게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은기가 아버지 서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침으로써 점점 드러나는 실마리들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