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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울산현대 코바, 11R 위클리 베스트 'MVP'로 선정

기사 등록 2016-05-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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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울산현대 코바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R 위클리 베스트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R 위클리 베스트 멤버와 함께 MVP를 발표해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울산현대 코바를 MVP로 뽑았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R MVP로는 FC안양 정재용을 선정했다.

먼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R 위클리 베스트 멤버 공격수 부문에는 울산현대 코바와 함께 수원FC 김병오가, 미드필더 부문에는 성남FC 티아고, 전북현대 루이스, 광주FC 김민혁, 수원FC 이승현이 선정됐다.

이어 수비수 부문에는 광주FC 이으뜸과 수원FC 김근환, 울산현대 정승현, 상주상무 이용이 뽑혔으며, 골기퍼 부문에는 수원FC 박형순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2부리그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R MVP는 FC안양 정재용이 선정됐다. 그는 서울 이랜드전서 예리한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 멤버 공격수 부문에는 충주험멜 김신과 대전시티즌 김동찬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경남FC 안성남, 대구FC 세징야, FC안양 정재용, 부천FC 바그닝요가 이름을 올렸다.

계속해서 수비수 부문에는 부산아이파크 구현준과 이원영, FC안양 가솔현과 안성빈이 나란히 선정됐으며 골기퍼 부분에는 강원FC 송유걸이 슈퍼세이브로 베스트 멤버로 뽑혔다.

한편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매 라운드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장희언기자 djs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