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민경훈, “히든싱어 나오기 싫어 회사랑 많이 다퉜다”

기사 등록 2015-10-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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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버즈 민경훈이 ‘히든싱어4’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민경훈이 번번이 출연을 고사했던 속사정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경훈은 이날 현장에서 “ ‘히든싱어’에 나오기 싫었다. 사실 ‘히든싱어’ 출연 문제로 회사랑 작년부터 많이 다퉜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버즈 멤버들 역시 “‘히든싱어’ 출연 문제로 감정이 격해져 버즈 해체까지 갈 뻔했다”며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민경훈은 “밴드 활동을 하다가 솔로활동을 하면서 창법을 많이 바꿨는데 다시 10년 전의 목소리 낸다는 게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하며 출연 전 많은 걱정에 대해 진솔하게 덧붙였다.

한편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민경훈이 어떤 결과를 가져갈지는 17일 오후 11시 ‘히든싱어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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