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빌바오에 1차전 완패 '스페인 슈퍼컵 2차전 총력전'

기사 등록 2015-08-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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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바르셀로나가 스페인 슈퍼컵에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캄프누에서 펼쳐지는 201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차전 경기로 펼쳐진다. 1차전에서는 빌바오가 4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5골 이상을 기록해야 우승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멤버들들 모두 기용했다. 전방에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호흡을 맞춘다. 미드필더에서는 1차전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이 모두 출전한다.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비롯해 이반 라키티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선발로 나선다. 수비는 헤라르드 피케, 제레미 마티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알베스가 포진됐고, 골키퍼는 브라보가 나선다.

한편 빌바오는 이라이조즈가 골키퍼로 나서며, 수비에는 보베다, 에트세이타, 라포르테, 발렌지아가가 포진했다. 미드필더에는 구르페기, 베냐트, 데 마르코스가 나섰다.

공격진에는 에라소, 수사에타, 아두리스가 포진했다.1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산 호세 대신 구르페기와 베냐트 등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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