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반다나 변장 선보이며 "복수 프로젝트" 풀가동

기사 등록 2011-07-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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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반다나.jpg
[이슈데일리 속보팀]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이민호가 반다나 변장으로 '복수 프로젝트'를 풀가동한다.

극중 이윤성 역으로 열연 중인 이민호는 반다나를 이용한 액션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반다나는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천의 일종으로, 그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검정색 반다나를 착용한 것.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반다나 패션으로, 얼굴의 반 이상이 감춰져 표정 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불구하고 매서운 눈빛 연기를 소화해냈다.

각종 변신으로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해결해나가는 가운데 그가 반다나를 착용하고 어떤 액션을 펼칠지, 또 어떻게 복수 프로젝트를 실행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드라마 제작사 측은 "제작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체력이 고갈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시티헌터'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인지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노력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시티헌터'에서 진표의 오토바이가 나나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돼 이어지는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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