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뷰티풀 마인드' 윤현민-박세영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기사 등록 2016-06-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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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윤현민과 박세영이 MBC '내딸 금사월'에 이어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로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뷰티풀 마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모완일 감독, 허준호, 장혁, 박소담, 윤현민, 박세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현민은 "세영이와 함께 하게돼서 굉장히 좋다. 촬영장에서 개인적인 고민들을 많이 나누고 있다. 서로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현민오빠랑 같이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제가 캐스팅되고서야 들었다. 일단은 너무 반가웠다.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되더라"며 "더 많이 얘기하고, 고민들도 먼저 나누게 된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윤현민에 대한 신뢰감을 표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장희언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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