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박현빈, 애절한 음색으로 '모래시계' 열창

기사 등록 2012-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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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박현빈이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현빈은 1월 14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새 앨범 타이틀곡 '모래시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에 임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기존에 선보인 구수한 음색과는 달리 애절한 보이스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모래시계'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남성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박현빈은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절절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에서부터 곡이 나오기까지 수십 차례의 녹음과 수정을 거쳤다.
 
여기에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가창력도 '모래시계'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곡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티아라, 엠블랙, 다이나믹듀오, 틴탑, 에이핑크, 이현. 써니힐, 레인보우픽시, 보이프렌드, 박현빈, 나인뮤지스, NS윤지, 쇼콜라, 살찐고양이, AXIZ, F.I.X, 카오스 등이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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