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연기 물올랐다…'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5-0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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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보미기자]‘호구의 사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이의 호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은 전국 기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0.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가 수영장에서 양수가 터진 만삭의 도도희(유이 분)를 병원까지 데려다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도희의 출산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준비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특히 유이는 출산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와 리얼한 표정,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첫사랑 도도희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 최우식, 유이, 임슬옹, 이수경 등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보미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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