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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율 1위 등극..'흥행 청신호'

기사 등록 2012-05-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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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확정된 ‘돈의 맛’(감독 임상수)이 개봉을 앞두고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주말 영화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돈의 맛’은 5월 17일 개봉을 한 주 앞두고 티켓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휩쓸며 흥행에도 청신호를 켰다.

이 영화는 특히, 그 동안 한국영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던 ‘어벤져스’를 누른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일전에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진행됐었던 ‘5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설문 조사 1위, 그 동안 네이버, 다음, 네이트 상영 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결과들이 고스란히 예매율 1위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돈의 맛’은 오늘(17일) 개봉돼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