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빅스타 필독 "연기는 신세계..열심히 배우겠다"

기사 등록 2013-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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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빅스타의 멤버 필독이 KBS2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필독은 2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일단 가수가 본업이라 연기는 신세계라고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리딩을 하는데 너무 설레고 아직까지도 떨리는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혼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독은 또 "멤버들은 물론, 주위 분들 모두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절로 난다"며 "믈론 부담감도 느끼지만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극 중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나와 완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말의 순정'은 하우스 푸어, 증오스러운 선생님들, 중고등학생의 연애 등 동시대를 사는 10대와 40대의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게 되는 시트콤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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