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또 최고 시청률 경신…20%대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6-09-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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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임예진, 연출 김성윤‧백상훈)이 또 다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4%보다 2.9%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시청률 8.3%를 기록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특히 4회 방송분에서는 16.4%의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후 다시 한 번 최고시청률을 기록, 2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빚어낸 결과라 볼 수 있다. 또 흥미를 돋우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지상파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4%,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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