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이기우, ‘벌렁남’으로 등극 시청자 ‘호응’

기사 등록 2011-11-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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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기우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기우는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귀차니즘’으로 무장한 최강혁으로 분해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정인기(양철동 역)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서 인적사항을 가방에서 꺼내던 중 바닥에 드러누우며 순도 ‘벌렁남’의 면모를 보였다. 또 위기에 처한 이청아(양은비 역)를 “내 마누라”라고 부르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를 보호하고 난 뒤 또 다 시 자연스럽게 바닥에 드러누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우의 방송 등장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던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두둥! 이기우씨 캐릭터 완전 신선해요!”, “이기우 출연에 긴장감 업!”, “벌렁남 이거 설정 귀여운데요?” 등 다양한 의견으로 호응을 보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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