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용기가 만드는 행복, 관전 포인트 ‘셋’

기사 등록 2016-08-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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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 편이 방송된다. 세 가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 ‘소다남매’, 극한 체험에 도전

소을, 다을 남매는 이날 파충류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파충류 카페를 찾았다. 이날 소다 남매는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파충류를 만난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짓던 소다 남매가 밖으로 나온 도마뱀과 뱀을 보고 얼음처럼 굳어 버린 것.

소다 남매는 도마뱀, 뱀과 2:2 소개팅을 진행하려 준비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해야 할 소개팅 분위기와는 달리 음산한 분위기가 자아냈다. 다을은 겁이 나는지 눈물까지 대롱대롱 매달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다을 지킴이 소을 또한 쉽사리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소다 남매에 시선이 쏠린다.

이 가운데 소다 남매가 무서운 파충류의 상징인 뱀 만지기까지 도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소다 남매는 뱀의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소다 남매를 위해 뱀을 들고 있던 이범수를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범수 또한 소다 남매 못지않게 뱀의 등장에 깜짝 놀란 듯 웃음을 쉴 틈 없이 뿜어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범수와 소을, 다을 가족의 파충류 극한 체험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로희, 특급몸매 공개

지난 만남에서 친자매 ‘케미’를 선보인 로희와 모아. 기태영, 정성윤 가족은 함께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난 가운데 로희의 자동 먹방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D라인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먹방 요정다운 남다른 몸매를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먹으면 바로 배로 가다는 것을 입증하듯 올챙이배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D라인 몸매를 과시한 것. 특히 로희의 D라인 몸매는 자동으로 닭다리를 뜯고 싶게 만들 정도로 복스러워 시선을 강탈한다.

로희는 스프라이트 무늬 수영복에 강렬한 빨간색 페이스 페인팅을 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모습이다. 평소보다도 귀여운 매력이 폭발하는 로희의 앙증맞은 수영복 자태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 더욱이 D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계곡에서 유유자적 물놀이를 즐기는 로희의 자유로운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대박-로희, 막내라인의 러브라인?

막내라인을 결성하며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행동으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대박, 로희가 이번엔 영화 ‘스파이더맨’의 대표 명장면인 뽀뽀 신 패러디에 나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인간 거미 스파이더 대박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거꾸로 매달린 대박은 힘든 기색은커녕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해 아기보살임을 직접 증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그 상태 그대로 로희에게 다가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고정시킨다. 대박이 로희의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영화 ‘스파이더맨’의 키스 명장면을 능가하는 깜찍한 투샷을 완성시킨 것. 대박과 로희의 다정한 모습이 많은 이모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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