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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어' 성시경, 서울-제주 공연 추가 '팬들 성원에 감사'

기사 등록 2011-09-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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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성시경이 서울과 제주에서의 공연을 추가해 6대 대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성시경 측은 "오는 10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대전에서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2011 성시경 전국투어-처음'을 개최하는 성시경이 11월 6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과 11월 12일 제주도 컨벤션 센터에서 추가로 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가 공연은 수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뤄졌으며, 이미 다른 공연들의 대관 일정으로 공연할 장소를 구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성시경 측은 이와 같은 사연을 알게 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도움으로 잠실체육관에서 1회의 서울 공연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성시경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에서 공연을 개최, 전국의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 공연과 제주 공연은 각각 29일, 3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