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韓영화 1위 탈환...논란없는 장기흥행작

기사 등록 2016-06-2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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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가 하루 만에 다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수사'는 24일 510개의 스크린에서 5만 1694명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배우 김명민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얼굴을 비춘 '특별수사'는 지난 16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하며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특히 스크린 과다 독점 등 논란이 거듭됐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안정적인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어 '특별수사'의 흥행은 더욱 뜻이 깊다.

한편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당일 관객수 15만 1249명을 동원한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등극했다.


(사진=NEW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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