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 깜찍발랄 티저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1-07-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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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보스를 지켜라’의 배우 지성과 최강희의 다정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성과 최강희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 각각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차지헌 역과 88만원 세대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스를 지키는 ‘보디가드’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쏟아지는 서류와 던져지는 볼펜 속에서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에서 지성은 최강희의 뒤에 숨어 누군가를 향해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강희 역시 보스 지성에게 날아오는 위험한 것들을 몸소 막아내며, 그를 위협하는 누군가에게 강한 메시지를 보내는 깜찍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보스를 지켜라’는 그동안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지성이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캐릭터 티셔츠에 재킷을 착용하는 등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최강희 또한 불량 보스를 길들이기 위한 좌충우돌 프로젝트를 감행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로맨틱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지성과 최강희가 이미 완벽한 호흡으로 로맨틱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어 촬영장이 연일 웃음바다가 될 정도”라며 “티저 포스터는 맛보기에 불가하다. 더 강력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지성과 최강희 외에도 JYJ 김재중과 왕지혜가 4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아울러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중견배우들의 활약으로 조화를 이룬다. 오는 8월3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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