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촬영장 속 풋풋한 반전 매력 ‘상큼발랄해’

기사 등록 2016-02-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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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이지훈이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해맑은 미소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혁명파 동지 진선규(남은 역)와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과거 성균관 유생 허강으로 등장시 함께 했던 남다름(어린 이방원 역)과는 보기만 해도 사르르 녹는 미소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 이지훈은 촬영 직전에 대본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채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40회에서 조선 건국 이후 정도전(김명민 분)의 독단적 행동에 대한 불만을 품고, 적대관계인 이방원(유아인 분) 편에 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현장에서는 순진무구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해 ‘육룡이 나르샤’의 필수 요소로 등극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이지훈을 비롯해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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