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신하균? 10년전 이상형…같이 연기해 기분 좋아"

기사 등록 2016-02-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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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조윤희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조윤희는 신하균에 대해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상형이었는데,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윤희는 "촬영하면서 매너도 너무 좋으시고 잘해주셨다"며 "호흡도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조윤희는 '예전에 이상형이라면 지금은 아니냐'는 질문에 "10년 전 이상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tvN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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