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7.5%..변함없이 土예능 '정상'

기사 등록 2011-12-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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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12월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전국 시청률은 17.5%로 지난 17일 방송분인 17.9%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비록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무한도전은 동시간 프로그램과의 비교우위를 나타냈을 뿐 아니라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들 중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시청자들에게 직접 달력을 배달하는 ‘무한 익스프레스’특집이 그려졌고, 연말 특집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의 형식을 빌린 ‘나름 가수다’ 첫 번째 얘기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은 각각 10.0%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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