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최고의 게스트 "사람이 좋아서 또 왔다"

기사 등록 2015-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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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삼시세끼' 게스트 박신혜가 옥순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박신혜와 옥순봉 식구들이 마지막 저녁식사를 마치고, 떠날 채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떠날 준비를 하는 박신혜를 보며 이서진과 옥택연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 주위를 둘러봤다. 이서진은 김광규와 함께 끓여먹던 야관문을 꺼내며 "이거 아버님 갖다드릴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옥택연은 박신혜가 좋아하는 토마토를 땄다.

이외에도 함께 수확한 옥수수와 채소들을 차에 한가득 실으며 삼시세끼 식구들은 아쉬운 이별의 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광규는 열심히 일한 박신혜의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다"고 격려해 훈훈함 자아냈다.

박신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삼시세끼에 다시 온 이유는 사람이다"라며 "광규선배님, 서진오빠, 택연오빠 모두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박신혜가 양념갈비의 양념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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