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우리 갑순이’ 이완 “방송국 오랜만에 오니 반갑고 긴장돼”

기사 등록 2016-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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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완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 참석, 7넌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이후 7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이완은 “군대도 가고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니 7년이 흘렀다. 방송국에 오랜만에 오니 반갑고 긴장도 됐다”라며 “7년의 세월 동안 촬영 시간은 물론, 시스템도 많이 발전해 촬영하는데 편해졌다”라며 “즐겁게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문영남 작가님의 대본이 워낙 탄탄해서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려 했는데 친구들도 결혼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 현장 상황에 몰입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드라마로 공감 100%를 지향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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