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명월’ 문정혁 “‘포세이돈’ 역시 탐나는 작품”

기사 등록 2011-07-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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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문정혁이 앞서 하차한 드라마 ‘포세이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 연출 황인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정혁은 당초 출연 예정이었으나 편성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된 ‘포세이돈’이 ‘스파이 명월’의 후속작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포세이돈' 출연 못한 것에 후회보다 솔직히 둘 다 하고 싶은 작품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포세이돈’의 캐릭터처럼 진지하고,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며 “‘스파이 명월’ 이후에 그런 작품을 한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고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정혁은 극중 배우 겸 가수인 한류스타 강우 역을 맡아 북한의 미녀 첩보원 한명월(한예슬 분)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오는 11밤 9시55분 첫 방송.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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