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티아라-FT아일랜드, 韓대표 음식 세계에 알린다

기사 등록 2011-07-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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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한류열풍의 주역 카라, 티아라, 초신성, FT아일랜드 등 아이돌 8팀이 우리나라 음식을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가 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8일 “카라, 티아라, 초신성, FT아일랜드 등 국내 유명 그룹들이 한국 대표 팔도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아이돌식객’(가제)이 제작된다”며 “앞서 언급된 팀 외에 추가적으로 선별중이며, 최종 8팀은 우리나라를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친숙한 아이돌 그룹이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 관광명소를 소개해 우리나라를 홍보 할 수 있는 장을 열고, 한식의 세계화를 동시에 실현시키며 더불어 한국문화의 우수성까지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과 관련해 “아이돌 그룹이 직접 내레이터가 돼, 직접 음식에 쓰이는 재료 선별 및 만드는 방법을 체험하고, 프로그램 안에 미니코너로 한국의 의식주, 노래문화, 화폐문화 및 우리나라의 역사 등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특징을 소개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줄 예정”이라며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가 적절히 접목된 ‘NEW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돌식객’(가제)의 기획, 제작을 맡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한식이 자연친화적 웰빙 음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점차 세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고, 한류열풍의 주역인 배용준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발판으로 삼겠다”라며 “‘아이돌식객’(가제)은 음식문화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의 국가들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또 김대표는 “‘아이돌식객’(가제)을 해외에 수출해 한식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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