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좋아해줘' 최지우,"영화 속 춤 장면은 최대한 노력한 것"

기사 등록 2016-02-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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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최지우가 3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서 위치한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박현진을 비롯해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지우는 탬버린이 목에 끼는 코믹씬에 대해 “어느정도 촬영이 진행된 다음에 찍어서 창피함은 적었다”며 “춤 실력은 못 추는 게 맞다. 일부러 그런 거보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춤을 추었다. 민망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김주혁에 대해 “사적으로도 본 적이 없었다. 걱정했지만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며 “실제로 만나보니 정말 편안해서 금방 친해졌다. 덕분에 아주 재밌게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친근감을 내비쳤다.

한편 ‘좋아해줘’는 SNS를 통해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세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며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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