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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구하라, '인가' 첫 MC로 화려한 신고식 '섹시 퍼포먼스'

기사 등록 2011-1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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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카라의 멤버 니콜과 구하라가 SBS '인기가요' 첫 MC로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니콜과 구하라는 11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깜짝 무대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화이트 의상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안무와 섹시한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처음으로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떨리지 않는 모습으로 농익은 진행 솜씨를 뽐냈다.

구하라는 "'인기가요'의 MC가 되서 너무 기쁘다. 인기가요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X CROSS, 크리스피 크런치 & 시현, 레드애플, 제이세라, 에이블, 살찐 고양이, MY NAME, RANIA, 대국남아, Boyfriend, 서인영, 트랙스, Secret, Tim, 티아라, 원더걸스, 이승기, 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