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진짜 혜진, 황정음과 눈물의 재회 "못알아봐서 미안해"

기사 등록 2015-10-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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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박서준이 진심을 담아 황정음에게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서 김혜진을 알아본 지성준은 진짜 혜진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횡단보도에서 성준은 혜진에게 "찾았다"며 감동섞인 한 마디를 건냈고 그는 "왜 말을 안했던거야?"라며 다그치려는 순간 그는 잠시 뜸을 들인 후 "미안해 혜진아, 내가 못 알아봐서 미안해. 많이 힘들었겠다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바보같이 왜 못알아 봤을까"라며 자책했다.

이어 성준은 혜진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봐도 맞고, 이렇게 봐도 맞고..맞네 내 친구 김혜진"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MBC'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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