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시청률, 나 홀로 상승…1위 ‘굳건’

기사 등록 2016-06-0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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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의 시청률이 나 홀로 상승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몬스터’는 10.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SBS ‘대박’은 9.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KBS2 ‘백희가 돌아왔다’ 또한 0.4%포인트 하락, 9.0%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꼴찌를 차지했다.

‘몬스터’는 ‘기황후’ ‘돈의 화신’ 등 흥행불패 작가 장영철, 정경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감독과 의기투합,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강지환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성유리의 세 번째 연기호흡이 예고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연기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몬스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몬스터’ ‘대박’ ‘백희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몬스터']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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