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가 전하는 '복면가왕' 소감과 활동 계획은? (인터뷰)

기사 등록 2016-04-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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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가수 혜이니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특색있는 목소리로 출연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혜이니는 4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보통 금방 사라지는데 '복면가왕' 출연 후 하루종일 이름이 올라서 깜짝 놀랐다"며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씩씩하게 음악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복면가왕' 출연으로 팬들이 많이 좋아해서 너무 기뻤다. 1년 정도 공백기간으로 팬분들이 방송활동을 많이 기다렸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니까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햔했다.

혜이니는 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목소리라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복면가왕'에서 한 선배님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목소리다. 앞으로 음악하는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 힘이났다"고 말했다.


혜이니는 실제 다락방에 거주하면서 '혜이니의 다락방사운드'라는 프로그램 채널을 만들어 기존 가수들의 커버곡이나 자작곡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혜이니의 다락방사운드'는 최근 계속되는 관심으로 '아프리카TV'를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8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혜이니는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여러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하다. 앞으로 커버곡,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콘텐츠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해맑게 말했다.

한편 혜이니는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윤현상의 '언제쯤이면'과 박혜경의 '고백'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새롭게 녹여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후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가수 혜이니 공식 홈페이지)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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