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는 연기 비결은? "순수함과 열정"

기사 등록 2016-08-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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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배우 박신혜가 '닥터스' 종영 뒤의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 갈 준비를 하고 있다.

16일 이슈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박신혜는 닥터스를 종영한 뒤의 행보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중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박신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은 새로운 작품에서도 이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박신혜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실 그는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국 팬 미팅 계획도 예정돼 있다고.

일상에서 나오는 순수함이 작품 속에서도 꾸밈없이 보여 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박신혜의 연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극 중 '닥터스'의 유혜정은 심성이 바르고 대범한 성격이자 적극적이고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지녔다.

이처럼 캐릭터에 한 번 몰입하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면은 박신혜의 심성과 닮았다. 반듯함을 그대로 투영해내는 모습을 비추어 볼 때 그가 '닥터스' 종영 뒤의 어떤 역할로 우리 곁에 찾아와 '감동'을 선물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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