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진이한-김재중, '탁휘 커플' 재회 이뤄지나? '기대'

기사 등록 2012-07-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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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속 ‘탁휘(경탁-영휘)커플’의 재회가능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방송한 ‘닥터 진’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영휘(진이한 분)가 극적으로 살아 돌아오며 경탁(김재중 분)과 재회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다.

영휘의 극적 소생으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이 다시금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재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춘홍(이소연 분)의 도움으로 은거하고 있는 영휘는 가족에게조차 생존을 알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경탁이 영휘를 다시 마주한다면 어떠한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금위영 소속으로 승진된 안동김씨 가문의 경탁에 맞서 궁 안에서 세력을 확장 중인 이하응과 손을 잡을 계획인 영휘가 대립한다면 더욱 큰 세력다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죽은 줄만 알았던 영휘가 살아있다니 정말 놀랍다” “또 다시 ‘탁휘커플’이 재회할 수 있을까” “만약 두 사람이 재회한다면 이전보다 더욱 뜨거워진 경쟁구도일 것 같다” “만약 재회한다면 서로 다른 운명 앞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진’은 안동김씨 세력과 이하응간의 치열한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명복이 철종의 양자로 천거되며 극의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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