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박현빈 히트곡 박근혜-문재인 대선 선거송 '선정'

기사 등록 2012-11-28 19:0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장윤정_2-horz.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의 히트곡이 2012 대선 로고송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과 박현빈의 히트곡은 2012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통합민주당 대선 후보의 로고송으로 선택됐다.

장윤정의 ‘어머나’와 박현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는 박근혜 후보가, 박현빈의 ‘앗뜨거’, ‘장윤정 트위스트’를 문재인 후보가 로고송으로 선택했다.

소속사 측은 “트로트의 특성상 멜로디가 유권자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외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히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윤정과 박현빈의 트로트 곡은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신곡 ‘왔구나 왔어’가 방송횟수 집계 전문사이트 에어모니터의 주간차트에서 2주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박현빈의 ‘춘향아’는 2위를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